1월 초부터 폭설로 시작하는 2021년이다.
이렇게 갑자기 5cm 이상 쌓이는 폭설이 온게 언젠지...
암튼 지난 6일에 눈이 엄청 왔고 다음날 잠깐 아이 학원 데려다주면서 염화칼슘과 녹은 눈으로 엄청 더러워진 차
게다가 몇일 후에 비가 올때 운행할 일이 있어서 운행했더니 더욱 더러워 졌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인지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았던 곳에서 석회물이 떨어졌다. 윽!!!
급하게 검색하여 식초물로 제거했는데 얼마 안되서였는지 싹 없어졌다. 그래도 뭔가 식초가 도장면을 손상시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지난주 토요일 바로 예약을 해서 세차를 하러 갔다.
차 구매후 처음 셀프세차때 갔었지만 처음하는 셀프세차라 사진 찍을 여유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아침잠을 더 자야 한다는 와이프를 데리고 아침에 세차장을 갔다.
토요일 아침에도 많은 사람들이 세차를 하느라 모든 베이가 꽉 차 있었다.
처음 가본 와이프는 신기한지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줬다. (덕분에 내가 이렇게 포스팅에 쓸수 있었다.)
와이퍼세차장은 오직 와이퍼앱을 통한 예약만 가능하다. 30분당 8천원으로 조금 비쌀수 있지만 해당 시간동안 고압세차,폼건,에어건,하부세차,진공청소기, 따뜻한 물등 무한으로 쓸 수 있어 좋다.
오늘 예약한 시간은 1시간30분
세차 순서는 다음과 같이 잡고 진행했다.
0) 세차전 엔진/휠/브레이크 식히기
1) 고압수 세차
2) 휠/타이어 세정 + 유리 유막제거
3) 고압수 세차
4) APC + 스노우 폼
5) 고압수 세차
6) 카샴푸 미트질
7) 고압수 세차
8) 드라잉 + 에어건
9) 도장면 디테일링 + 유리 발수코팅
간만에 하기도 하고 와이프도 같이 와서 조금 이것저것 더 넣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쪼금 부족했다.
암튼 아래는 세차 사진으로~~
바로 하느라 휠/타이어 + 유막제거는 사진을 못 찍었다. ㅜㅜ
이 이후에는 다시 카샴푸로 전체 미트질을 한번 더 해주고 다시 고압세차를 한 후에
드라잉 타월로 물기 제거와 에어건으로 틈새 물기 제거 그리고 유리에 발수코팅을 했다.
근데 이때는 와이프도 나도 시간에 쫓겨 세차를 하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다. (다음엔 아들도 데려가야지~~ ㅎㅎ)
세차후 깨끗해진 모습 이 모습 볼때 세차한 보람이 느껴진다.
이제 또 깨끗하게 달려보자~~~~
겨울에도 따뜻하게 셀프세차를 와이퍼세차장 실내세차 구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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