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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뜻하게 실내세차로 깨끗하게~

재미진.곳

by 짱러 2021. 1.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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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부터 폭설로 시작하는 2021년이다. 
이렇게 갑자기 5cm 이상 쌓이는 폭설이 온게 언젠지...

 

암튼 지난 6일에 눈이 엄청 왔고 다음날 잠깐 아이 학원 데려다주면서 염화칼슘과 녹은 눈으로 엄청 더러워진 차

게다가 몇일 후에 비가 올때 운행할 일이 있어서 운행했더니 더욱 더러워 졌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인지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았던 곳에서 석회물이 떨어졌다. 윽!!!

급하게 검색하여 식초물로 제거했는데 얼마 안되서였는지 싹 없어졌다. 그래도 뭔가 식초가 도장면을 손상시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지난주 토요일 바로 예약을 해서 세차를 하러 갔다. 

 

차 구매후 처음 셀프세차때 갔었지만 처음하는 셀프세차라 사진 찍을 여유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아침잠을 더 자야 한다는 와이프를 데리고 아침에 세차장을 갔다. 

 

토요일 아침에도 많은 사람들이 세차를 하느라 모든 베이가 꽉 차 있었다. 

처음 가본 와이프는 신기한지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줬다. (덕분에 내가 이렇게 포스팅에 쓸수 있었다.)

 

 

 

와이퍼 셀프세차장이라 모양도 와이퍼 모양이다.
실내세차장 외부에는 세차이후 드라잉이나 디테일링을 할 수 있는 10대 정도 가능한 주차장이 있다.
내부에서는 바람을 막고 겨울에도 따뜻하게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입구에 자동문이 설치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화려하게 되어있다. 게다가 음악까지 나오니 세차가 신난다~
음료도 살 수 있고 세차용품도 구매가 가능하다.
안내문과 포인트
화장실은 작게 있으나 그래도 깨끗하게 관리 되는거 같다.

 

 

 

 

 

오늘 예약으로 배정받은 베이는 6번 베이

 

 

 

와이퍼세차장은 오직 와이퍼앱을 통한 예약만 가능하다. 30분당 8천원으로 조금 비쌀수 있지만 해당 시간동안 고압세차,폼건,에어건,하부세차,진공청소기, 따뜻한 물등 무한으로 쓸 수 있어 좋다.

 

오늘 예약한 시간은 1시간30분 

세차 순서는 다음과 같이 잡고 진행했다. 

 

0) 세차전 엔진/휠/브레이크 식히기

1) 고압수 세차

2) 휠/타이어 세정 + 유리 유막제거

3) 고압수 세차

4) APC + 스노우 폼

5) 고압수 세차

6) 카샴푸 미트질

7) 고압수 세차

8) 드라잉 + 에어건

9) 도장면 디테일링 + 유리 발수코팅

 

간만에 하기도 하고 와이프도 같이 와서 조금 이것저것 더 넣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쪼금 부족했다.

 

암튼 아래는 세차 사진으로~~

바로 하느라 휠/타이어 + 유막제거는 사진을 못 찍었다. ㅜㅜ

 

 

 

압축분무기를 이용한 오렌지크러쉬 APC 분사
APC 위에 스노우폼 뿌려주고~~~ 이게 젤 재밌어~~~~
스노우폼 분사하고 폼이 오염물을 데리고 흘러내리는 동안 염화칼슘으로 더러워진 하부를 위해 하부세차도 해주고~~
이렇게 했더니 이미 30분이 지났다. 고압수를 선택하시고~~~
열심히 고압수로 오염물을 씻어준다.~

 

 

 

이 이후에는 다시 카샴푸로 전체 미트질을 한번 더 해주고 다시 고압세차를 한 후에 

드라잉 타월로 물기 제거와 에어건으로 틈새 물기 제거 그리고 유리에 발수코팅을 했다. 

 

근데 이때는 와이프도 나도 시간에 쫓겨 세차를 하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다. (다음엔 아들도 데려가야지~~ ㅎㅎ)

 

 

 

 

 

세차후 깨끗해진 모습 이 모습 볼때 세차한 보람이 느껴진다. 

이제 또 깨끗하게 달려보자~~~~

 

 

겨울에도 따뜻하게 셀프세차를 와이퍼세차장 실내세차 구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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