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너무 좋아하는 나!!
공으로하는 운동을 대부분 좋아했는데 그중에서도 농구는 내가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유일한 취미활동이다. 그동안 농구하면서 알게된 좋은 사람들과 즐거움 등 참 나에게 활력소가 되는 운동이다.
그런데 그넘의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대관이 막힌지 2년째!!! 2년을 못하고 있다보니 어느샌가 농구를 잊고 살진 않았지만!!! 어차피 NBA 보는건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그러나 내 몸은 2년동안 농구를 잊은거 같다.
5월 초부터 코로나의 제한이 많이 풀리면서 체육관 대관이 가능해졌고 회사 동호회나 외부 동호회 활동도 재개되었다.
그에 따라 다시 농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들떴으나.....그동안 확찐자가 된 나는 조금만 뛰어도 헐떡거렸고 무릎이 아팠다.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인터벌로 걷기 빠르게 걷기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 거기에 3일 단식도 더해서 다행히 체중은 5kg이나 단기간에 빠졌다. 체력도 꽤나 괜찮아졌다.
아직은 몸이 다 올라오진 않았으나 다 올라오고 할수는 없는터. 살살 적응해가면서 체력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고
그래도 시작할 준비는 되었다는 생각에 농구화를 찾아보니 ㅜㅜ 없었다.
발볼러인 나는 그동안 아디다스 신발을 주로 신었었다. 그중에도 D로즈를 좋아했다. 그러나 이젠 D로즈는 커녕 아디다스는 농구화를 접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나마 있는 하든과 돈이슈는 디자인이든 뭐든 산으로 가는듯하고 ㅜㅜ
그래서 아디다스는 패스, 나이키는 발볼이 좁아 선택에서 제외였으나 최근에는 EP 버전도 많이 나오고 발볼이 괜찮은것도 있어서 동대문 훕시티에 가서 직접 신어보고 고르기로 했다. 사실 온라인으로 찾아본 2개가 있었다.
하나는 커리이고 하나는 조던 자이언1 이었다. 그런데 신어보니 커리가 여러모로 발도 편하고 접지도 괜찮은거 같았는데 오랜만에 농구를 하는 나에게 약간 발목지지가 부실했다. 그에 비해 발은 조금 꽉 끼지만 발몰도 잘 잡아주는 자이언1이 더 맞는거 같아 자이언을 선택!!!! 가격은 159,000원 원래는 139,000원 정도인데 이번에 나루토 에디션으로 나와서 좀 비싸졌다. ㅜㅜ 암튼 사진을 보자~
사실 집에 와서 박스를 열었을때 오른쪽을 먼저 봤다. 블랙과 화이트 부분이 바뀐... 그래서 혼자 씩씩 대면서 어째 색을 잘 확인도 안하고 줬냐고 혼자 화내면서 왼쪽을 꺼냈는데......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조합으로 되어있었다. 잘 몰랐던 내가 다 민망해지네......
그래도 이렇다는것을 직원이 알려줘야지!!!!! 쩝..두 조합이 맘에 들어서 다행이다!!
이제 농구화 준비되었고 다음주 농구하러 가서 즐기면 된다!~!!!
다치지 말고 즐겁게 농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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