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롱드 윌파 반자동 커피머신

작년에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카페시모 치보 커피머신을 입문으로 커피를 마셔보다가 아무래도 오래되고 뭔가 맛이 없었던? 나에게 맞지 않았던 카페시모 치보를 처분하고 새롭게 커피머신을 구매하였다. 일반적인 네스프레소나 돌체구스토 같은 자동머신이 아닌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하였다. 뭔가 카페에서 내리는 커피처럼 만드는 재미(?)도 있을거 같았고 또한 캡슐용 포터필터도 있어서 필터로도 내릴수 있었고 거기에 밀크폼도 만들수 있어서 구매하였다.

금액은 대략 13~15 사이로 구매할수 있다.

박스 뜯는 기분은 뭐라도 좋아~

추가로 포함된 캡슐용 포터필터

머신 상단은 따뜻하게 데워져서 컵을 올려놓을수 있다. 한번에 2잔을 내릴수 있다. 우유폼을 만들수 있다.

아마도 제일 많이 쓸 포터필터

요렇게 분리한다.

아래쪽에 네스프레소 호환 캠슐을 끼우고 필터에 넣으면 된다.

실버로 깔끔하긴한데 손자국이나 물자국이 아주 잘 보인다. ㅜㅜ

마신후 닦아서 위에 올려 말릴수 있다.

 

추가로 구매한 악세서리들..

아직 전용 계량컵이 없어서 물 계량하는 컵에...^^

라떼로 마시면 좋다는 캡슐을 구매했다.

역시 Pyrex에 커피를 받으니...이건 뭐 시골에서 대접에 마시는 커피같네...^^

 

이건 몇일후 받은 계량컵으로 받은 사진, 40ml 에스프레소 내리기 딱이다.

밀크폼을 얹어 보았다. 모양은 볼품없지만 맛은 괜찮았다.

 

새롭게 큰 마음을 먹고 커피가루로 내리기도 하고 캡슐도 쓰기 위해 구매한 반자동 윌파 커피머신.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서 맛있고 구수한 커피라이프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