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라는 맥북에어 m1 구입

예전에는 집에서도 노트북을 쓰고 있었으나 사실 밖에 나가서 컴퓨터를 쓸일이 별로 없어서 
기존 노트북은 아이들이 쓰도록 해주고 나는 데스크탑을 사서 세팅해놨다. 

근데 요즘들어 재택이 일상화 되고 집, 회사가 아닌 외부에서도 업무를 해야 할일들이 생기다 보니 노트북이 필요했다. 
그렇다고 뭐 엄청 좋은 성능의 노트북은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집에서는 윈도우, 리눅스를 멀티로 사용중이니 노트북은 맥으로 사서 써보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찾아보게된 맥북...

작년에 애플에서 직접 제작한 m1칩이 탑재된 맥북이 나오고 있다는것을 보고 폭풍검색!!
검색해보니 정말 m1칩이 매우 성능이 좋다는 말들이 엄청 많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와도 연동이 잘 되어 AirPlay기능도 되고 등등...

그냥 내가 이거 사고 싶었다. ㅋㅋㅋ

맥북프로도 있고 사양도 높일수 있었으나 m1칩이 탑재된 맥북은 기본형 맥북에어이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에 
광화문 프리스비에서 바로 구매!!!

구매하면서 회원가입등을 통하여 액정필름과 애플펜슬 케이스등의 5만원 정도의 쿠폰으로 겟했다. 
집에 와서 바로 언박싱~~~~

언제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애플제품들의 박스

m1칩 탑재 13인치 맥북에어 기본형

열어보니 스페이스 그레이의 맥북이 묵직하게 담겨있다.

부팅하고 기본 설정들 한다.

 

기본적인 설정을 마치고 이제 폭풍검색을 통해 맥북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것들을 검색하여 설치~

 

구입후 필수로 해야 하는 설정이나 설치해야 하는 앱들을 블로그, 카페, 유튜브를 다 찾아다녀 보면서 해봤지만
나에게 필요한것들은 딱 아래 리스트 정도였다. 

구입후 필수앱 설치 및 설정
 - HotKey : 단축키를 통해 앱실행을 할 수 있음.
 - Spectacle : 화면에 창 크기를 단축키로 빠르게 조정할 수 있음.
 - Alfred : 그냥 필수 프로그램. 모든것들(앱실행, 검색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음.
 - Hiddenbar : 상단바에서 필수아이콘 외에는 감출수 있음. (상단바 깔끔하게 정리)
 - Itsycal : 날짜, 시간, 달력, 할일등을 상단바에서 심플하게 보여줌.
 - CheatSheet : 현재 실행중인 어플리케이션의 단축키를 command키를 누르고 있으면 보여줌 (꽤나 유용)
 - Allkdic : 영어사전 바로 띄우기
 - Polyglot : 웹서핑중 모르는 언어 선택하여 번역하기
 - MS Office 365 : 기존에 라이센스가 없어서 office365 평생계정을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구매. (이런게 있었다니...5대까지 설치 가능함)
 - iterm : 기존terminal 앱대신 파워풀한 terminal

이제 열심히 다니면서 업무도 하고 코딩도 하면서 잘 써보자~~~~

 

나는 바로 사고 싶어 프리스비에서 정가 주고 샀지만..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쿠팡이 그래도 좀 싼거 같다. 

https://coupa.ng/bZTnJk

Apple 2020년 맥북 에어 13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