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 써머데이 쿨러~

2020년 겨울 프리퀀시를 알게되었으나 그닥 관심이 없다가 가끔씩 생기는 쿠폰으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어느새 몇개의 프리퀀시가 있었다. 프리퀀시 기간 막바지에 나도 한번 얻어볼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남는것들 구걸 하다 보니 완성이 되어서 받은 프리퀀시 선물. 근데 이건 그닥이었다.
암튼 그 이후 올해 새롭게 시작한 프리퀀시 써머시즌.
이번 선물은 여름과 캠핑에 맞게 미니 쿨러와 블루투스 랜턴이었다
실물로 보진 못했으나 쿨러에 시원한 맥주 넣고 랜턴들고 캠핑가서 랜턴 켜놓고 랜턴으로 음악들으며 쿨러에서 맥주 꺼내 먹는 생각을 하니.
이건 뭐 그냥 겟해야겠다는 생각뿐!!!

게다가 최근 생일로 받은 스타벅스 쿠폰이 잔뜩~~~
사실 예전에는 쿠폰으로 한잔, 두잔씩 사서 마셔야 해서 오래 걸리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에스프레소 신공을 쓰는 사람들의 꿀 후기가....

어차피 재택을 많이 하는지라 집에서 커피 마셔야 했는데.
에스프레소를 받아와서 집에다 얼려놓고 스팀밀크에 몇개씩 넣어 먹으면 바로 라떼가~~~~ 유후

그래서 나도 에스프레소 신공을 쓰기로 맘먹었고 쿠폰 2개를 써서 에스프레소로 13잔 똿!!!
기존에 마시면서 받아놨던 미션음료 3, 내가 좋아하는 돌체라떼 1잔 마신거 포함 바로 17잔 성공!!!

바로 스벅앱에서 선물 예약하고 3일후 오늘 받아왔다!!!

핑크핑크한 박스. 테잎까지 핑크라뉘...스타벅스의 메인컬러는 그린인데 왜케 핑크가 이쁜거냥?

언박싱~~~  잘 패킹되어 있다. 중간에 보이는 STARBUCKS 로고

Tall 사이즈 컵에 비교해보면 이정도 느낌~~  왼쪽 아래는 중간 칸막이.

이게 베스트 샷인건가?   이쁘네 이뻐~

상단에 새겨진 STARBUCKS

잠금장치 부분은 무광 검정이라 더 이쁜듯

깔끔하고 편하게 열리고 잠긴다.

옆어보니 뚜껑 안쪽에도 로고모양이 있다. 안에는 커스터마이즈를 위한 스티커 한줄~

다른 스티커 좀 더 넣어주지.....뭐 어차피 붙이진 않을꺼지만...

요렇게 분리판을 통해 공간분리가 가능...이것도 괜찮다~~

칸막이를 하고 넚은쪽은 500ml맥주캔6개 좁은쪽은 3개정도 들어간다.칸막이를 제거하면 10개정도 넣을수 있을듯하다

거기에 쿨러를 받으면 2,500원에 살수 있는 부직포 가방.  쿨러박스가 들어갈 정도로 크다..

장바구니로 쓸수 있을듯하기도 하지만 너무 무거운것을 넣으면 안될듯.

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았다는...친환경 재생 가방이라는....이미지 관리도 잘해요~

실물을 실제 보지 못하오 신청해서 받았는데 받아보니 크기도 아담하고 색도 이뿌고 디자인도 참 이뻤다.
이번 프리퀀시 선물은 맘에 들었다.

이제 다음 선물은 랜턴을 향해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