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991 워시드 그레이

얼마전 진행했던 뉴발란스 윈터 991v2 DAY 에서 진행한 991v2와 991v1 의 선착순 발매가 진행되었다. 
나도 991v2를 가지고 싶어서 대기 했었으나 접속 대기이후 들어간 곳에선 이미 sold out ㅜㅜ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991v1!!
그 중에서도 기본 그레이인(그레이지만 약간 베이지 느낌) M991GL도 soldout ㅜㅜ
하지만 아직 남아있던 M991PRT(일명 워시드 그레이) 제품을 겟!!!
워시드 그레이의 실물 느낌을 보려고 블로그나 유튜브를 찾아봤지만  발매된지 얼마 안되서인지 별로 없었다.
암튼 오늘 드디어 배송되어 받았다!

991신발이 부피가 있음에도 박스는 기존 신발들과는 다른 작은 박스에 왔다. (왜지?)

270사이즈의 MADE IN UK

고이 곱게 포장되어 있고~

처음 보는 991의 실물이다. 기존 가지고 있는 2002, 5740, 1906등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확실히 옆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게다가 부분부분 그레이에서 워시드 된듯한 느낌도 매력적!!

근데 실제로 보면 약간 민트느낌이 나는데 사진으로는 온전한 그레이 색이네??

앱조브가 장착된 991의 뒷모습

역시 뉴발은 그레이 색이다!!!

앱조브가 적용되어있다지만 v2 의 퓨어셀을 본 이후라....뭔가 아쉬운 느낌?

MADE IN ENGLAND

Made in England가 뭐길래...이리 열광하나 싶은데 처음 신어본 991v1 PRT(워시드 그레이) 는 착화감이 매우 편하고 좋았다. 발볼과 발등이 좀 있음에도 반업해서 인지 꽤나 편하고 위에서 봐도 얄상해 보여서 좋았다.

착화감은 꽤 좋았으나 쿠셔닝은 기존 가지고 있던 뉴발 5740, 1906, 2002 에 비해서는 딱딱한 느낌이었다.
쿠셔닝 1906 > 2002 > 5740 > 991v1 순으로 좋다고 느꼈다.

게다가 주변에서는 잘 보기 힘든 워시드 그레이 제품이라 약간 희소성(?)도 있다고 할까..
근데 실물로 볼때는 민트 색감이라는게 더 정확한거 같다. 사진은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아 이제 991v2나 992가 갖고 싶어지네~

재구매만 가능하다면 재구매 의향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