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 로우 도쿄 96

구매한지는 꽤 된 현재 아주 잘 신고 다니고 있는 조던1로우 도쿄96
이름이 서울이었다면 훨씬 더 팔리지 않았을까 싶지만...
암튼 색감만으로도 아주 이쁜 신발이다.

AIR JORDAN박스

열자마자 저 푸르른 아웃솔과 토 부분 거기에 베니지와 흰색, 회색이 아주 잘 어우러졌다

인솔에 주황색의 점프맨 마크

혀 부분이 좀 마무리가 덜된듯한 모습은 처음엔 별로였다.(지금은 괜찮음)

이 모습이 젤로 이뻐

뒷축에도 주황색의 로고

세무형태와 가죽이 어우러져 있고 질감이 잘 느껴진다.

 

일단 사진에서도 보듯이 색감과 질감 그리고 쉐입이 아주 이쁘고 맘에 들었다.

현재 신은지 3개월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신을때마다 뭔가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문제는 착화감과 쿠션!! 
쿠션은 없는듯한 느낌이다. 인솔도 그리 두껍지 않아서 오래 걸으면 불편하다.
착화감은 발볼러인 나에게는 발볼쪽이 좀 조인다. 보통 265를 신지만 반업해서 270으로 샀는데도 발볼쪽은 쪼여서 신발끈을 매우 헐렁하게 해놓는다.
또한 SE모델이라 신발 신는 입구 부분이 발목보다 더 올라와서 발에 많이 걸린다고 할까..
결론적으로 편하게 오래 신는 신발은 아닌듯하다. 그저 이뻐서 잠깐씩 신을수 있는 신발....

최근에 샀던 조던1로우 블랙토는 이거와 다르게 쿠션도 좋고 편하던데.

다시 발매된다면 재구매 의향 : 40%